장유진선생님

학생을 가르치는 바른소리 장유진선생님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현) 명인학원 출강
현) 바른소리국어연구소 강사

어느 사이엔가. 
우리는 국어가 어려워졌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언어는 나의 생각을 담는 그릇이며
언어는 남과 생각을 잇는 다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국어는 ‘도구’이다. 
잘 쓰지 않는 도구를 제대로 쓰려면 어려운 법이다. 

국어라는 도구의 사용법을 어떻게 익히는 지에 따라
생각을 깊게 만드는 그릇이 될 수도 있으며
타인과 수월하게 소통하는 튼튼한 다리가 될 수도 있다. 

이 도구를 잘 사용할수록 점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며, 
이 도구를 바탕으로 우리는
선조가 쌓아올린 지식을 전수받고 후손에게 전달해줄 지식을 생산할 수도 있다. 

그렇다. 지식을 다루는 기본 틀이 바로 언어이다. 
수학적 지식도, 과학적 지식도, 법학적 지식도, 경제적 지식도
결국 ‘국어’라는 도구를 매개로 우리에게 전달된다.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기.

이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비로소 ‘안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알’ 준비가 되었는가?